「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싯귀처럼 사람에게서 희망을 찾고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 색깔있는 가족 공동체를 지향하는 광주사회서비스원 부설 광주희망원입니다.

광주희망원은 광주 유일의 노숙인 재활시설로서 1981년 동구 용산동 현 위치에 터를 잡고 부랑인 수용시설로 출발하여 현재에 이르기 까지 긴 세월의 흐름 속에서 3번의 위탁법인이 바뀌면서 변화하였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1일부터 일상에서 누리는 광주형 사회 서비스 구현을 추구하는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새롭게 위탁 운영하여 생활인의 존엄한 인권 실현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광주희망원은 노숙인의 삶을 지키는 지역사회 파수꾼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전문적인 특성화 사업, 생활인 맞춤형복지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설로서 통합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의 광주희망원이 있기까지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광주희망원은 모두가 신뢰하는 지역사회중심의 열린 복지시설을 지향하며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건승과 댁내 행복을 기원합니다.

광주희망원 원장 김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