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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희망원, 내일의 희망을 만들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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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갤러리 '오늘', 노숙인 공예작품 전시

광주희망원 노숙인공예작품전이 12.11~12.15까지 선보인다.  (사진=광주희망원 제공)
광주희망원 노숙인공예작품전이 12.11~12.15까지 선보인다. (사진=광주희망원 제공)

[시사매거진] 광주희망원 생활인들이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광주 노숙인 재활시설인 (재)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희망원은 오는 15일(금)까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갤러리 '오늘'에서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공예작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주 1회 전문강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들을 모은 것으로 대부분 칠보공예 작품들과 한지, 자수, 냅킨 작품 등 약 2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광주희망원 노숙인공예작품전이 12.11~12.15까지 선보인다.  (사진=광주희망원 제공)
광주희망원 노숙인공예작품전이 12.11~12.15까지 선보인다. (사진=광주희망원 제공)

노숙인의 자활을 목적으로 진행된 공예 프로그램은 2022년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공예기술 습득으로 성취감과 자존감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광주희망원 김운기 원장은 "이번 공예작품전은 노숙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라며 "사회구성원으로 조기 복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희망원은 직업재활과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박희남 기자 dlghsdldirl@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