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시설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사회참여 확대키로

[시사매거진]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희망원(원장 김운기)은 지난 10월 27일 ‘사단법인 참’과 노숙시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희망원 전시실 앞에서 사단법인 ‘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광주희망원)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양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노숙시설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상호 앞장서고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공동의 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일자리 창출 직무훈련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작업장 출퇴근지원, 직무기술, 대인관계능력 지도 등 인적, 물적 지원의 네트워크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주희망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 시설에서 진행중인 노숙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과 사단법인 참의 지원고용사업이 시너지를 창출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노숙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 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